
안산시학습관 제35대 안산·시흥총학생회(회장 김금숙)가 지난 6월 20일 오후 3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제29회 별망성 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날부터 이어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재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각 학과 부스에는 학과별 특색을 살린 응원 도구와 장식들로 가득 찼으며, 학우들은 우비를 입고 우산을 든 채 무대에 오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1부 공식 행사는 크로마 하프팀의 감성적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는 구건우 안산학습관 행정실장, 박강순 안산·시흥총동문회장, 남미영 역대 회장단 회장과 구은주 경기총학생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금숙 회장과 김주열 관리국장의 개회 선언으로 본격적인 대동제의 막이 올랐다.
2부 장기자랑 경연대회는 MC 조권의 진행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단체전에서는 문화교양학과의 「연대별 대표곡 모음」이 1위를 차지했으며, 교육학과(2위), 생활과학부(3위)가 뒤를 이었다. 개인전에서는 김윤서 학우(중문)가 「반갑습니다」를 열창해 1위의 영예를 안았고, 박병주 학우(교육)가 2위, 임성재(국문)·우영희(사회복지) 학우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쟁 위주의 행사가 아닌 ‘화합의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35대 총학생회는 “목표가 있고, 마음이 있고, 소망이 있다면 넘어질 수는 있어도 무너질 수는 없다”라는 김금숙 회장의 슬로건 아래,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참여 학과에 특별상을 수여하며 함께하는 축제의 가치를 실현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전 학우가 자발적으로 나서 행사장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마무리하며 안산시학습관 특유의 단합된 공동체 정신을 발휘했다.
안산=장윤서 학생기자 snf061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