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총학생회(회장 김현종)가 지난 6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경북지역대학 7층 와룡홀에서 임원 학우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LT 행사를 진행했다.
김현종 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행사를 알리고, 환영사를 통해 내빈과 학과·학습관 회장단,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리더십 트레이닝이 각 조직을 더욱 원활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기 위한 배움과 자성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총학생회의 주요 추진 성과도 공유했다. 김현종 회장은 “재학생과 동문, 학교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더필병원, 든든한방병원, 포레든 스튜디오 등 3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기관 및 다양한 업체와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성원들이 더 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박유신 대구·경북총동문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각 학과 및 학습관 회장들의 격려금 전달식도 이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후 본격적인 강의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은미 인권센터 인권상담교육실장이 폭력예방 교육을 맡아 조직 내에서 누구나 조심해야 할 기본적인 태도와 책임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김 실장은 친근감의 표시로 사생활을 묻고 신체 접촉을 하는 행위 등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일상 속 인권침해와 폭력 사례들을 짚어냈다. 참석자들은 퀴즈를 함께 풀며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권 감수성을 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사안 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리더의 올바른 조치와 대응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임원진들의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리더로서 지녀야 할 포용적 자세와 전문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2부는 『칭찬 한 마디의 기적: 코끼리도 춤추게 하는 칭찬!』을 집필한 이재명 강사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댔다. 이 강사는 ‘칭찬’을 대주제로 삼아, 말 한마디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과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바른 칭찬법과 그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칭찬이 단순한 격려를 넘어 관계를 윤택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대화 형식의 힘’을 품고 있음을 강조하며, 참석한 임원진들이 리더로서 갖춰야 할 소통의 자세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이번 LT에 참여한 대구·경북지역대학 재학생들은 1부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2부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격려와 소통 방식을 재고했다.
행사의 막을 내리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들의 주관적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임원 학우들은 이번 강연이 개인의 성장과 조직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대구·경북총학생회는 “이번 LT가 임원 학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우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문지우 학생기자 4khwcmll@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