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우정 다지고 방송대인의 자긍심 고취

경남 창원특례시동문회(회장 이미경)가 6월 28일 오전 10시 창원성산구 ㈜경한코리아에서 ‘제1회 창원특례시동문회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방송대 전국총동문회와 경남총동문회, 경남총학생회, 창원학생회, ㈜경한코리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문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방송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법학과 1회 졸업생인 이흥법 동문의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기념식은 이수정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김춘호 수석부회장이 주요 내빈을 소개했으며, 이미경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미경 회장은 “오늘 처음 개최하는 한마당축제는 동문들이 함께 만나 소통하고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다. 방송대에서의 배움이 우리를 성장하게 했듯이 오늘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방송대인의 자부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오늘의 제1회 한마당축제가 앞으로도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구)을 비롯해 최상원 경남총동문회 부회장, 신태성 경남총동문회 고문,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 배명이 제22·23대 창원특례시동문회장, 강대권·박주봉 전 경남총학생회장, 박제동 경남총학생회장, 은윤기 창원학생회장, 조성균 경남 농학과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내빈들은 제1회 한마당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방송대가 평생학습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 동문과 재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태성 경남총동문회 고문은 “방송대는 평생교육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린 대학이다. 우리 모두 방송대인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서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함께해가자”라고 당부했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행정학과 출신 동문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은 “동문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창원특례시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배명이 전 창원특례시동문회장도 “오늘의 축제가 동문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앞으로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으며, 박제동 경남총학생회장과 은윤기 창원학생회장도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제1회 한마당축제의 의미를 함께 기록했다.
2부 행사는 3층 체육관에서 열린 명랑운동회로 이어졌다. 신발 던지고 받기, 파도타기, 장애물 계주, 2인 2각 달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기차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자 체육관은 응원 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참가자들은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서로 손을 맞잡고 호흡을 맞추며 힘을 보탰고, 팀원들이 결승선을 통과할 때마다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선후배가 하나가 돼 학과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은 한마당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으며, 함께 뛰고 웃는 시간은 방송대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3부에서는 배민화 동문과 박미혜·손숙향·유근령 재학생으로 구성된 우쿠렐레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동문들의 장기자랑에서는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 손뼉 장단이 끊이지 않았다.

무대에 오른 동문들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고,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공연을 함께 즐겼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질 만큼 모두 하나가 돼 축제를 만끽했으며, 중간마다 진행된 경품 추첨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창원=박영애 학생기자 tellto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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