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대 생활과학부 서울동문회(회장 김순이)의 현 임원 및 추후 임원을 맡을 동문 등 80여 명이 지난 10월 17일 가평에 있는 쁘띠프랑스와 남이섬 일대로 가을나들이 행사에 나섰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버스 2대가 동원될 정도로 동문 참여가 크게 확장된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김순이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들의 헌신과 제13대 김복현 회장(고문)과 제12대 안상연 회장(고문)의 조력도 한몫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생활과학부 동문들이 이렇게 화합이 잘되는 것은 안상연 고문께서 시작을 잘하고 김복현 고문이 바닥을 잘 다졌기 때문이다.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에 찬조한 임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좋은 가을날, 즐거운 나들이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쁘띠프랑스는 ‘작은 프랑스’라는 뜻으로, 2008년 7월 2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호수 북쪽 117,357㎡ 부지에 조성된 프랑스 문화마을 콘셉트의 테마파크다. 이곳의 프랑스 마을은 동화 같은 풍경과 이국적인 정취와 알록달록한 건물과 아기자기한 골목길, 유럽의 낭만이 곳곳에 담겨 있다. 동문들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담아주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점심 식사 후 일행은 남이섬으로 이동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 완연한 가을이 아니어서 노란 은행잎과 붉게 물든 단풍을 못 봐서 다들 아쉬웠지만 약간의 단풍과 울창한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산책길 등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나란히 걸으며 함께 웃으며 즐거워했다.
나들이의 진정한 의미는 장소와 공간이 아니라 함께하는 동행에게서 찾을 수 있다. 동문들은 함께 같은 길을 걸으며 깊은 대화의 시간을 공유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아름다운 풍경은 눈에 담고, 행복한 순간은 마음에 쌓으며 소중한 인연으로 더 많은 추억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남이섬에서 배를 타고 나와서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해단식에서 김순이 회장은 “모두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안전하게 사고 없이 마치게 되어 기쁘다. 함께하는 임원들이 있기에 동문회가 앞으로 더 탄탄하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을 마쳤다.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던 가평의 가을 나들이. 아름다운 풍경보다 더 빛났던 것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었으며, 함께한 시간 속에서 피어난 웃음과 우정이었다.
생활과학부 서울 동문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기쁨과 소중한 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주진아 서울 동문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