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스포츠로 활기를 띠고 있는 파크골프 인기에 발맞춰 방송대 제29대 전국총동문회(회장 최기재)가 산하단체인 ‘방송대 파크골프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전국총동문회는 지난 10월 22일 서울지역대학 611호에서 동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대 파크골프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전국총동문회 산하단체는 경제문화포럼, 골프회, 산악회, 공감포럼, 낚시회에 이어 새로 창립한 파크골프회까지 합쳐 총 6개로 늘었다.
이날 행사는 최혜숙 제2사무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시의장을 맡은 정준영 수석상임부회장의 주재 아래 안건 의결이 이뤄졌다.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제정안을 심의·통과시킨 후, 회장 선출 안정을 통해 그동안 파크골프회 출범을 이끌어온 서연채 준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선출했다.
또한 정준영 임시의장은 회칙 통과 후 “향후 회칙의 보완 및 추가 사항은 초대 회장과 집행부에 위임해 수정·보완”하는 안건으로 의결 받은 뒤 신임 회장에게 의장석을 인계했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서연채 회장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학과 동문회장을 역임했다. 교육공무원으로 정년 퇴임한 후 현재 교육재단에 재직 중이다. 앞서 전국총동문회 산하단체인 산악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29대 전국총동문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발히 봉사하고 있다.
서연채 초대 회장은 “산하단체 활동 역시 질서와 규율이 전제돼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라며 “특히 파크골프회가 전국총동문회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산하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동문 간 끈끈한 친목을 다지며 늘 함께하는 파크골프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연채 초대 회장은 파크골프회 창립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순희, 염병섭, 김주용, 전옥화, 김지영, 최혜숙 준비위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 회장은 수석부회장에 이순희 준비부위원장, 운영위원장에 김효정 문화교양학과 동문회장을 지명했다. 감사에는 조청진(행정), 김복현(생활과학부) 동문을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민 K-월드국제파크골프연맹·한국온파크골프협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홍민 회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회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한편, 본인이 직접 편찬한 파크골프 입문·기본 서적인 『월드 레저 스포츠의 미래』를 선물로 전달했다. 그는 또 “신설된 전국총동문회 산하단체 파크골프회가 정착하는 데 필요한 기초 정보와 운영 노하우에 관해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 박수받았다.
최기재 전국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산하단체의 역할과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최 회장은 “먼저 파크골프 창립총회 준비위원으로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산하단체 구성이 단순히 동문 개인의 취미 활동에 그치기보다는 전국총동문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파크골프회가 모범적인 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취미는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순수한 활동이어야 하며, 전국총동문회 공식 행사와 일정이 겹치면 전국총동문회 행사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라고 당부하면서, 산하단체 간의 상생과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정상덕 제24대 서울총동문회장도 “전국총동문회 산하단체 파크골프회 창립을 축하하고 서울총동문회에서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파크골프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은 제29대 전국총동문회 감사인 김천수·황의송·고순덕 등 임원들과 서울총동문회 각 학과 동문회장과 정영성 감사 등 다수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총동문회 측은 올해 개최된 ‘제1회 총장배 스크린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내년에는 ‘총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익현 선임기자 bukhak@kno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