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OSMU 체제를 구축하여
출판·신문·방송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
경자년 새해는 우리 출판문화원의 해라고 할 만큼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다. 그동안 하향곡선을 가파르게 그리던 매출실적의 감소추세가 2019년에 상당히 완화되면서 다시 매출증대를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해이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마련한 새로운 전략과 조직개편 및 인력배치 등 제반 조치들이 타당하다는 것이 지난해 실적으로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난해에 축적한 노하우를 발판으로 올해에는 우리 출판문화원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 높게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우리 출판문화원의 새해 사업계획은 출판문화원의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비전에 따른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그 연장선상에서 새해의 사업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그리고 매년 추진하는 연도별 사업계획을 통해 5년 후 현재보다 100% 성장한 매출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이러한 획기적인 성장을 위해 우리 출판문화원이 중점적으로 실행해야 할 것으로 ‘그랜드비전’(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첨단 출판문화원)에 따른 전략과제를 꼽을 수 있는데, 고객비전, 영역비전, 성장비전, 그리고 직원비전 관점별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객비전(고객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익 출판문화원) 차원에서 교재개발 관리를 강화하고 고객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둘째, 영역비전(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첨단 출판문화원) 차원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다양화해 출판, 방송, 신문으로 전달하는 종합미디어회사가 되고자 한다.
셋째, 성장비전(창의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일류 출판문화원) 차원에서 기획도서 매출을 획기적으로 증대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그리고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해 운영하는 등 스마트업무환경을 구축하고, 교재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넷째, 직원비전(능력과 꿈을 실현하는 보람, 출판문화원) 차원에서 합리적인 조직운영을 하고 경력개발을 강화하며 직원복지를 개선하고자 한다.
위와 같은 ‘그랜드비전’을 갖고 좀더 구체적으로 우리 출판문화원이 중점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올해의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재출판사업의 내실화와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대학교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한다.
둘째, 적극적인 저자 발굴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기획출판사업의 활성화를 기하고, 이 과정에서 확보한 콘텐츠는 저자들과 협의해 OSMU(one source multi use) 차원에서 유튜브채널(방출TV)과 연계해 동영상으로 제공하도록 한다.
셋째, KNOU위클리 발간사업의 안정화를 기함과 동시에 새로 구축한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결합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중심의 콘텐츠를 다양한 경로(지역통신원 등)를 통해 확보해 제공하는 제2의 유튜브채널을 방출TV와 차별화되게 개설해 운영하고자 한다.
넷째,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KNOU위클리, 방출TV 등 자체 홍보수단을 활용해 교재 및 기획도서의 매출을 증대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KNOU위클리와 방출TV의 구독자를 확대하고 나아가 광고수입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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