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원격교육연구소에서 발표한「전공 및 교양 교과목 성적 비교분석: 집단별·유형별 비교를 중심으로」보고서에 의하면 2018학년도 전공 교과목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학과는 82점을 기록한 사회복지학과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복지학과 다음으로 전공 교과목 평균이 높은 학과는 문화교양학과(78.2점), 간호학과(77.9점), 교육학과(77.6점) 순으로 나타났다. 교양 교과목의 경우에도 사회복지학과가 85.7점으로 모든 학과 중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했고, 간호학과(80점)와 청소년교육과(77.5점)가 그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전공과 교양 교과목 모두 전체 연령대 중 40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20대 이하의 연령대가 가장 낮은 성적을 나타냈다. 40대의 전공 및 교과목 평균은 각각 76.2점과 76.1로 가장 높았으며, 60대(75.8점/75.4점)), 50대(75.7점/75.7점)으로 집계됐다. 20대와 30대의 전공 평균 점수는 각각 68.2점과 73.1점, 교양은 69.7점과 74점이었다.
입학유형별로는 전공 교과목의 경우 2학년 편입생의 평균이 74.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신입생의 평균 성적(73.4점)이 가장 낮았다. 교양 교과목에서는 3학년 편입생의 평균 성적이 78.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신입생의 평균 성적은 72.2점으로 2·3학년 편입생들과 비교하여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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