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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자 동문(가운데 오른쪽)은 지난 2002년 5천만원을 우리 대학에 기탁했다. 18년 세월 흐른 후인 지난 12일 대학본부에 임 동문의 현판이 걸렸다.

 

 

지난 2002년 5천만원을 기탁한 임경자 동문(법학 졸)의 현판이 지난 12일 대학본부에 걸렸다. 18년이 지난 후에야 현판식이 열린 이유는 임 동문이 발전기금을 납부했을 당시 우리 대학에 이를 처리할 제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임 동문의 고액 기부를 계기로 우리 대학은 발전기금 조성(안)을 마련하고 후원회(현 발전기금재단) 구성에 착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류수노 총장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문들이 매우 많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이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동문은 “현판이 없어도 괜찮지만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송대에서 나누면 그 이상으로 돌려받는다는 것을 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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