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U광장   [심!쿵! 사진관]

영월 동강 할미꽃이 어김없이 고개를 내밀었다. 시골 동네 골목에서는 좀처럼 할머니들을 만날 수 없게 됐다. 모두 집 밖을 나서지 않고 있어서다. 슬픈 추억, 충성, 사랑의 굴레, ‘할미꽃’의 꽃말은

슬프다. 봄이 다가와 온 산천에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났건만,
사람들의 골목엔 슬픈 기억이 더 많이 채워지고 있다. 사진= 신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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